걸그룹 에스파(aespa)의 2023년 8월 발매곡 "Better Things"가 미국의 권위 있는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노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스파, 뉴욕타임즈 선정 '2023년 최고의 노래' 선정에 대해 살펴 볼까요!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Black Mamba"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Next Level", "Savage", "Girls"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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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선정 이유
뉴욕타임즈는 "Better Things"에 대해 "기존 K-pop 사운드에서 벗어난 곡으로, 카우벨과 박수 소리, 피아노 코드, 그리고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에스파는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K-pop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스파 첫 싱글 "Better Things"
"Better Things"는 에스파의 첫 영어 싱글이다. 곡은 주어진 시간에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와 에스파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Better Things"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2위로 진입하며 K-pop 걸그룹 최초로 핫 100에 진입한 곡이 되었습니다.
Aespa/논란 및 사건 사고
걸그룹 에스파는 2020년 데뷔 이후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 몇 차례의 논란과 사건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데뷔 전 악성 루머
피해 에스파는 데뷔 전부터 유지민이라는 연습생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유지민과 나눈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에스파 멤버들의 학교 폭력, 성매매, 마약 흡입 등의 루머를 유포했습니다.
이에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행위는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
에스파의 데뷔곡 "Black Mamba"의 뮤직비디오가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의 배경, 의상, 안무 등에서 공통점이 있을 수 있지만, 표절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버츄얼 멤버 논란
에스파는 현실 세계 멤버와 가상 세계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버츄얼 멤버가 현실 세계 멤버들의 인기를 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지적을 제기했습니다.
경복고등학교 행사 관련 논란
에스파는 2022년 9월 경복고등학교의 축제에 초청받아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복장이 학교 축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무대에서 흡연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복장은 학교 측과 사전 협의한 사항이며, 흡연 제스처는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사건 사고
에스파는 데뷔 이후 멤버들의 SNS 활동, 컴백 소식 등과 관련하여 끊임없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논란과 사건 사고는 에스파의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비자 승인 문제로 인한 프랑스 출국 지연
에스파는 2023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NOWPLAY'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멤버들의 비자 승인이 지연되면서 출국이 지연되었습니다.
이에 에스파는 콘서트에 불참하고,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
닝닝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발언 논란
닝닝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하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에서 닝닝은 "우리 중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닝닝은 "중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지만,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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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에스파의 "Better Things"가 뉴욕타임즈 선정 "2023년 최고의 노래"에 선정된 것은 K-pop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에스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K-pop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K-pop 시장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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